CodePoet / Collection
냥젤리 스퀴시 같은 가족
무용한 것을 굳이 사 오는 사람들 — 그게 우리의 모양이었다. 가족 브랜딩의 단일 진실 원본으로 무제한 연재.
냥젤리 스퀴시가 우리 집에 도착한 날
딸이 반년치 도장 포인트를 모아 사 온 분홍색 고양이 발 젤리. 며칠 책상 위에 놓고 보여주는 동안 무용이라는 단어가 입에서 굴렀고, 어느 저녁 아내가 먼저 꺼낸 한 마디와 만나 시리즈의 이름이 붙었다. 시리즈 '냥젤리 스퀴시 같은 가족' 1편.
원체 무용한 것을 좋아하오
1편 끝줄에서 옆자리에 앉혀 둔 미스터 션샤인 한 줄을 따라가 본다. '원체'라는 어휘가 자기 호명으로 박히는 자리. 효율이 안 잡는 시간에 대한 첫 호명. 시리즈 '냥젤리 스퀴시 같은 가족' 2편.
또 이런 걸 사 왔다
딸의 가방에서는 자주 무언가가 굴러떨어진다 — 포인트 상점에서 바꿔 온 부스러기, 가챠 캡슐 안의 누구도 모를 캐릭터, 그리고 또 한 번 풀어 보는 1+1. 딸 캐릭터의 무용함 인벤토리. 시리즈 '냥젤리 스퀴시 같은 가족' 3편.
무해하고 귀여운
어느 주말, 다른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. 식탁에서 아내가 먼저 꺼낸 한 마디 — '우리 가족, 왜 만나주는걸까.' 그 자리에서 회사에서 며칠 굴리던 '무용'이라는 단어가 만났다. 시리즈 '냥젤리 스퀴시 같은 가족' 4편. 시리즈 hinge — 외부 시선의 자각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