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명세화
AI가 만든 결과물을 조직이 쓸 수 있게 — 결과물 뒤에서 명세를 다시 쓴다는 일. 진행 중인 시리즈.
결과물은 쏟아지는데 아무도 못 받는 풍경
AI가 만들어낸 것이 산처럼 쌓이고, 받아서 다음 일로 만드는 자리가 비어 있다. 그 자리에 이름이 없었다. 시리즈 '역명세화' 1편.
받는 쪽에서 명세를 다시 쓰고 있는 나
그 자리에 매일 내가 있었다. Reddit과 GitHub trending과 HuggingFace를 보면서 머릿속에서 거꾸로 푸는 일 — 그 행위에 이름을 붙였다. 시리즈 '역명세화' 2편.
결과물은 아직 일이 아니다
출력 자체는 재료다. 재료가 받는 쪽 부품의 입력으로 들어가야 비로소 일이 된다. 시리즈 '역명세화' 3편 — Part 2: 왜.
받는 쪽의 모양은 매번 다르다
결과물 → 일 변환이 막히는 진짜 이유. 받는 쪽마다 다른 명세가 필요한데, 그 명세를 누구의 것으로 부를지 정해져 있지 않다. 시리즈 '역명세화' 4편.
들고 있는 걸 모르면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다
자기 부품의 명세를 그리려면, 자기가 이미 들고 있는 자산이 뭔지 알아야 한다. 인벤토리 없는 자리에서는 협업이 시작조차 안 된다. 시리즈 '역명세화' 5편.
역명세화의 절차
결과물에서 받는 쪽 명세를 다시 짜는 행위를 네 단계로 분해한다. 머릿속의 자동 작업을 손으로 옮기는 절차. 시리즈 '역명세화' 6편 — Part 3 시작.
팀 프로토콜을 정의하는 법
받는 쪽이 자기 입력 명세를 적어두지 않으면, 결국 목소리 큰 사람 말대로 흘러간다. 팀 프로토콜을 정의하는 구체적 질문과 형식. 시리즈 '역명세화' 7편.
자산 인벤토리를 만드는 법
들고 있는 걸 모르면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다. 자산 인벤토리는 적는 행위 자체가 자산을 만든다. 그 만드는 법. 시리즈 '역명세화' 8편.
세 자산이 만나는 자리
역명세 + 팀 프로토콜 + 자산 인벤토리가 한 자리에서 만날 때, 결과물은 비로소 일이 된다. 시리즈의 정점. 시리즈 '역명세화' 9편.
이걸 어떤 그릇에 담을까
방법론을 어떤 형태로 세상에 내놓을 것인가 — SaaS, 워크숍, 플레이북. 결정 자체는 비공개로 두고, 결정에 이르는 사고의 흐름을 글로 남긴다. 시리즈 '역명세화' 마지막 편.